로마서 7:1-25
연구 노트
여러분의 몸을 ··· 여러분의 몸도: 또는 “여러분의 몸의 한 부분이라도 ··· 여러분의 몸의 모든 부분을”. 직역하면 “여러분의 지체를 ··· 여러분의 지체도”. 그리스어 멜로스(“사람의 몸의 한 부분”)는 여기서 복수형으로 사용되어 몸 전체를 가리킨다. 바울은 로마서 6장과 7장 전체에서 이 단어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다. (롬 6:19; 7:5, 23) 롬 12:4에 나오는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이라는 표현에도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었다.
몸: 직역하면 “지체들”.—롬 6:13 연구 노트 참조.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롬 7:1-6에서 바울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모세 율법에서 풀려난 것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한 가지 예를 든다.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은 그에게 매여 있지만 남편이 죽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죽은 남편과의 결혼 관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할 자유를 갖게 된다. 그러한 변화는 그리스도인이 “죄에 대해 죽게” 될 때 경험하는 변화와 비슷하다. (롬 6:2, 11)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대속물로 바쳐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율법에 대해서 죽게” 되어 “다른 분” 즉 그리스도에게 속할 수 있게 되었다. (롬 7:4) 바울은 갈 3:13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받은 자가 되심으로 우리를 사서 율법의 저주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비유적으로 말해 이전의 상황에 대해 죽은 것이며 더는 이전의 의무 아래 있지 않다. 이제 그는 “새로운 의미에서” 종이 될 수 있다. (롬 7:6) 물론 그처럼 비유적인 의미에서 죽은 사람은 실제로는 여전히 살아 있으며, 의의 종으로서 그리스도를 따를 자유를 갖게 된다.—롬 6:18-20; 갈 5:1.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을 히브리어로 옮긴 한 번역판(부록 다4에 J18로 표기됨)에는 이 부분이 “여호와의 종이 되었습니다”로 되어 있다.
여러분의 몸을 ··· 여러분의 몸도: 또는 “여러분의 몸의 한 부분이라도 ··· 여러분의 몸의 모든 부분을”. 직역하면 “여러분의 지체를 ··· 여러분의 지체도”. 그리스어 멜로스(“사람의 몸의 한 부분”)는 여기서 복수형으로 사용되어 몸 전체를 가리킨다. 바울은 로마서 6장과 7장 전체에서 이 단어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다. (롬 6:19; 7:5, 23) 롬 12:4에 나오는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이라는 표현에도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었다.
내 몸: 직역하면 “지체들”.—롬 6:13 연구 노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