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아내 레아를 통해 낳은 셋째 아들, 또는 레위의 이름을 딴 지파. 레위의 세 아들은 레위 사람들의 주요 세 갈래의 시조가 되었다. “레위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때때로 레위 지파 전체를 가리키지만, 대개 아론계 제사장 가문은 제외된다. 레위 지파는 약속의 땅에서 상속지를 할당받지 않았으며, 다른 지파들에게 분배된 땅의 경계 안에 있던 48개의 도시를 받았다.—신 10:8; 대상 6:1; 히 7:11.